2018 시모야마 료헤이 내한 공연 음악 이야기


6/24 부산 공연 보고 옴




엄청났다.

한줄평 - 우주명곡 <가로등>

마사아키 키시베가 아끼는 후배라는 시모야마 료헤이.
공연 직전까진 잘 모르는 기타리스트였다.
음악 성향이나 앨범 구성 등등 마사아키 키시베와 닮은 점이 많았다.

뭐, 이러쿵저러쿵 길게 쓰진 않겠다.
가로등(街灯)이란 곡이 너무 대단했다.


이 곡이 좋다길래 한 번 들었다가 헤어나오질 못했다.
너무 좋다.
이런 풍의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

악보를 샀어야 했는데...
공연장에 도착했을 때 악보집이 매진이라고, 미리 결재하면 나중에 택배로 보내준다 했는데
굳이 그럴 필요까지 있겠냐며, 집에 쌓인 악보가 많다고 그냥 넘겼던 걸 정말 후회한다.
집에 와서 앨범을 들을 때마다 후회에 후회를 거듭했다.

여하튼 <가로등> 외에도 좋은 곡이 많았다.
공연에선 못 들었지만, 앨범을 들으며 마음을 사로잡았던 곡도 많았다.
한동안 그의 곡만 들으며 지냈었다.




아차, <가로등> 찬양만 하다가 빠트릴뻔한 게 있다.
오프닝 연주자 공민성.


언제였더라, 다나카 아키히로 때였던가?
예전에도 다른 기타리스트의 오프닝 공연을 하던 걸 본 적이 있었다.
다시 보게 되어 반가웠다.
좀 더 많은 무대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마사아키 키시베와의 <가로등> 듀엣 영상.
듀엣 버전도 정말 좋다.
라이브, 라이브로 듣고 싶다.
일본에선 두 분이서 함께 공연도 하던데, 가고 싶단 욕구가 솟구친다.

(마사아키 키시베 님도 내한 오셨으면 좋겠는데. 작년에 오시긴 했지만, 혼자 가서 너무 아쉬웠다. 혼자 보기 너무 아까웠다. 이렇게 좋은 공연은 주위 사람들과 함께 보고 싶은 법이다.)
(두 분이서 함께 오셔도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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