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08일
지름신 강림의 예
며칠 전의 이야기입니다만,
지금까지 바람의 검심 완전판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완결까지 서너권 정도 남은 상태였고, 돈도 조금 있었기에 월급 전 마지막 책 지름이라고 생각하고 두 권을 집었죠.
그런데 서점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가(몇 번이나 말했다시피 저는 서점 알바. 매장을 돌아다니는 건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증거!)
이외수님의 청춘불패라는 책이 보이더군요.
조금 훝어보니 그분이 강림하셨습니다.
하지만 이미 바검 19.20권을 지르기로 결심한 상태.
살짝 지갑의 잔고를 확인해봅니다.
다 지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서점 알바의 최고 장점, 할인을 고려해봐도 다 지르면 천원 정도가 남습니다.
바검 두권과 청춘불패 한권의 가격이 비슷합니다.
한권, 한권 사면 주머니에 여유는 조금 생기지만, 그래도 초기 계획보단 적게 남죠.
월급날도 얼마 안 남아서 돈을 아껴 써야 할 상황.
이리저리 고민했습니다만,
사실 마음이 흔들린 시점에서 이미 지름신께 패배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냥 세 권, 다 질렀습니다.
며칠 안 남은 월급날, 천원으로 어떻게든 버텨보도록 하죠.
그렇게 마음먹고 며칠이 흐른 후,
어찌어찌 버티고 버텨서 월급날이 다가왔습니다.
돈이 생겼습니다. 이제 어떻게 하죠?

어떡하긴, 질러야죠.
좌측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차례대로
17000, 29800, 16000, 7000, 5500
이렇게 되겠습니다.
(바검 가이드북은 예전에 사뒀으니 이걸로 다 모은 셈.)
서점 직원 할인을 받아도 가격이 꽤 나오더군요.
자, 돈이 남았으니 다음에는 뭘 지를까나.
(사고싶은 기타 한대가 320,000원 정도 하는 것 같던데.)
지금까지 바람의 검심 완전판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완결까지 서너권 정도 남은 상태였고, 돈도 조금 있었기에 월급 전 마지막 책 지름이라고 생각하고 두 권을 집었죠.
그런데 서점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가(몇 번이나 말했다시피 저는 서점 알바. 매장을 돌아다니는 건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증거!)
이외수님의 청춘불패라는 책이 보이더군요.
조금 훝어보니 그분이 강림하셨습니다.
하지만 이미 바검 19.20권을 지르기로 결심한 상태.
살짝 지갑의 잔고를 확인해봅니다.
다 지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서점 알바의 최고 장점, 할인을 고려해봐도 다 지르면 천원 정도가 남습니다.
바검 두권과 청춘불패 한권의 가격이 비슷합니다.
한권, 한권 사면 주머니에 여유는 조금 생기지만, 그래도 초기 계획보단 적게 남죠.
월급날도 얼마 안 남아서 돈을 아껴 써야 할 상황.
이리저리 고민했습니다만,
사실 마음이 흔들린 시점에서 이미 지름신께 패배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냥 세 권, 다 질렀습니다.
며칠 안 남은 월급날, 천원으로 어떻게든 버텨보도록 하죠.
그렇게 마음먹고 며칠이 흐른 후,
어찌어찌 버티고 버텨서 월급날이 다가왔습니다.
돈이 생겼습니다. 이제 어떻게 하죠?

어떡하긴, 질러야죠.
좌측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차례대로
17000, 29800, 16000, 7000, 5500
이렇게 되겠습니다.
(바검 가이드북은 예전에 사뒀으니 이걸로 다 모은 셈.)
서점 직원 할인을 받아도 가격이 꽤 나오더군요.
자, 돈이 남았으니 다음에는 뭘 지를까나.
(사고싶은 기타 한대가 320,000원 정도 하는 것 같던데.)
# by | 2009/11/08 03:15 | 잡담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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